회사에서 많이 쓰는 1회용품
1회용컵
생수병
핸드타울
종이 (복사지)
회의 다과, 행사 간식 (과자, 생수병...)
문제점
1회용품 많이 쓰는 사람에게 줄이자고 직접 말하기 어렵다.
팀장은 팀장대로, 신입사원 신입사원대로 조직에서 말하기 어렵다.
그래서 '텀블러쓰자'는 스티커를 배치했지만 인기가 없었다.
다회용품을 쓰는 문화가 '누군가의 노동'을 만든다는 문제가 있다.
회의 시 다과 세팅, 정리, 설거지... 특히 여성 하급자 노동이 된다.
윗사람은 텀블러 들고 다니지 않고, 노동도 하지 않는다.
조직 내 강한 반발에 부딪혀서 싸움이 난 경험도 있다. 좌절.
환경보호하자는 말은 많이하는데 스스로 실천은 하지 않는다.
회의에 가면 1회용컵 테이크아웃 커피를 준비해놓는 접대 문화. '나는 필요없어요'라고 말하기 어려웠던 경험.
(요즘 서울시처럼) 공공기관은 당연히 1회용품 안 쓸 줄 알았는데 기관마다 제도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
파트너 조직을 변화시키는 일. 어떻게 부드럽게 말하지?
환경은 관심있는 사람만 실천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 (나는 돈을 더 내고 편리할래~)
아이디어
조직의 환경감수성이 높이면 무엇이 좋은지 설득한다.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지속가능경영에 기여한다.
환경동아리를 만든다. 조직 내 동아리지원제도를 활용한다.
회사 주변의 텀블러 할인 카페 리스트를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본다.
사내 카페에서 컵보증금제도를 시도해본다.
내가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는 쓰덕이란 걸 드러내고, 계속 이야기한다.
그런데, 커밍아웃 할 때 힘든 점이 있다.
쓰레기덕후 커밍아웃 가이드와 물품을 보내준다!
에) 쓰레기덕후 스티커
예) 질문 받았을 때 답변 가이드
예) COOL한 아이템 (빨대, 텀블러, 손수건...)
환경도 비건 단계처럼 단계를 나눠서 용어를 만든다면 어떨까?
환경운동가 <---쓰덕---> 환경파괴자
종류별 실천 정도 (컵, 비닐, 휴지, ... 완전 제로웨이스트)
쓰덕 셀프평가 체크리스트
행동 평가
인지 평가
개인을 향한 직접적인 요구보다는 간접적인 사회 변화를 만드는 데 참여한다. (캠페인, 활동 등)